태국(Thailand)에 입국할 때 필요한 서류(최신정보 포함)

태국 여행 필수 서류 알아보기: 여권부터 비자, 입국서류까지 !

태국,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태국을 여행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 먼저 알아두어야겠죠? 이번 글에서는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태국 입국 시 필요한 서류들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여권

여행의 기본은 바로 여권입니다. 정부 발급의 국제 여행용 서류로, 여행자의 신분과 국적을 증명합니다. 태국 여행 시 여권이 유효한 기간 동안 입국 가능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행 일정을 잡을 때 여권의 유효기간도 꼭 확인해두세요.

 

비자

일반 관광객의 경우 비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국 국적자의 경우,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별도의 비자 발급 없이 태국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행 목적이 근로, 장기 체류, 공부 등일 때는 따로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비자는 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입국 신고서

태국 여행 시 국제공항에서 입국 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입국 신고서에는 여권 번호, 입국 목적, 숙박근거지의 주소와 연락처 등의 정보가 기재되어야 합니다. 작성한 입국 신고서는 관공서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 후 태국 출국 시에도 같은 입국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니 여권 안에 보관하세요.

 

건강 검진서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확산되는 경우, 외국인 입국자에게 건강 검진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건강 검진서에는 의사의 진단 또는 최근 이력 등 본인의 건강 상태에 관한 정보가 명시되어야 하며, 영어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이와 관련된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도 있으니 여행 전 태국 대사관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 연락처 및 숙박 정보

통상적으로 입국 시 현지 연락처와 숙소 정보를 제공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숙소 예약 확인서를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확인서에는 숙소 이름과 주소, 체크인 및 체크아웃 날짜 등이 기재되어야 합니다.

 

출입금 확인서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을 소지하고 있어야 입국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을 달러 등 외화로 소지하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출입금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출입금 확인서는 은행이 발급하는 것으로, 금액과 발행일자, 은행정보 등이 내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여행 보험증명서

여행 보험은 여행 중 다양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입국 시 여행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험증명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태국 또한 이에 해당하므로, 여행 전 여행 보험 가입을 고려해보세요. 보험증명서는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태국 입국 규정 (실시간정보)

23년 1월 10일 부터 적용 기준 대한민국 국민의 태국 입국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백신접종증명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태국여행 갈때 필요한 정보

※긴급여권 유의 사항 : 1년 유효

긴급여권 발급 정보 : https://www.passport.go.kr/new/issue/emergency.php

※ 한국 국적자의 경우 체류기간 동안 여권이 유효해야 합니다.

※ 한국 국적자의 경우 잔여 유효기간 6개월 이상 유효한 긴급여권으로도 별도 비자 발급할 필요 없이 태국 입국이 가능합니다.

※ 긴급여권 관련 태국에서 제3국 입국은 제3국의 방침에 따라 입국 가능여부가 달라지니 해당 국가의 대한민국 소재 대사관 또는, 해당 국가에 소재한 한국 대사관에 문의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태국 여행 시 이처럼 다양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출국 전 여행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세요. 태국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된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