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우유 버리지 마세요! 이것을 사용하면 집안을 깨끗하게하는 꿀팁!

여러분 혹시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버리지 않고 활용하시는 방법 알고 계신가요? 저는 가끔 냉장고 정리하면서 날짜가 조금 지난 우유들을 모아서 쇼파나 구두를 닦을 때 사용하곤 하는데요~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잖아요ᅲᅲ 그래서 오늘은 제가 그동안 해왔던 다양한 생활꿀팁 중에서도 특히 유용하게 쓰고있는 '상한우유활용법' 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상한 유유 버리지 마세요

상한 우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우유라고 해서 무조건 버리는건 노노노~~ 상했다고 하더라도 약간의 산성과 알칼리성 성분이 남아있기 때문에 세제 대신 이용하기 좋아요. 마른 천에 우유를 묻혀서 닦아주면 반짝반짝 광이 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또한 얼룩제거에도 탁월한데요, 옷에 묻은 볼펜자국이나 잉크자국 등을 지울때 아주 유용하답니다. 그리고 흰옷 세탁시 마지막 단계에서 우유를 살짝 넣어주면 옷감이 상하지 않게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상한 우유 냄새 제거방법은요?

상해서 먹기 찝찝한 우유.. 하지만 그렇다고 버리자니 아깝고 참 난감하시죠? 이럴땐 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돌려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악취가 싹 사라진답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려보세요. 이제 남은 우유로는 뭘 하면 좋을까요? 피부관리용 팩으로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화장솜에 우유를 적셔서 얼굴에 올려두면 각질제거 및 보습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상한 우유 재활용 꿀팁 좀 더 없나요?

저는 주로 이 세가지 용도로 많이 쓰는데요, 이외에도 식물에게 영양제처럼 주는 방법도 있고, 고기 잡내 없애는데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화초 잎을 윤기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는 절대 안버리고 다방면으로 활용해야겠어요ᄒ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