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주택으로 적용되고, 업무용으로 사용하면 상가로 적용됩니다. 202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오피스텔의 주택수 포함 여부는 양도시점의 용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다가 업무용으로 변경하고 양도하면, 양도시점에는 상가로 취급되어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주거용으로 변경하고 양도하면, 양도시점에는 주택으로 취급되어 주택수에 포함됩니다. 그럼 오피스텔이 어떻게 활용해야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피스텔 주거용 VS 업무용
이렇게 되면, 오피스텔을 투자 목적으로 구입한 사람들은 양도세를 줄이기 위해 용도변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주택자가 오피스텔을 구입하여 주거용으로 사용하다가 양도할 때는, 2주택자의 세율인 40%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양도하기 전에 업무용으로 변경하면, 상가로 취급되어 1주택자의 세율인 20%가 적용됩니다. 반대로, 1주택자가 오피스텔을 구입하여 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양도할 때는, 상가로 취급되어 2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양도하기 전에 주거용으로 변경하면, 주택으로 취급되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주거용으로 활용하기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이 경우,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분류하여 양도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업무용으로 활용하기
오피스텔을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경우,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으므로 양도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에서 불이익을 받습니다.
3. 임대용으로 활용하기
오피스텔을 임대용으로 활용하는 경우, 주거용으로 활용하는 경우와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경우의 중간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자료 링크
오피스텔도 주택 수 포함? 1주택 혜택 받으려면(1) [도와줘요 부동산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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