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법'

탈모는 유전이라는 말이 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탈모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탈모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탈모 예방법

탈모 치료제는 부작용이 있나요?

탈모 치료제는 남성형 탈모증과 여성형 탈모증 모두 피나스테리드 성분 또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약물을 복용하거나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중 먹는 약과 바르는 약 둘 다 안전성이 입증되어 있으며, 특히 경구용 약제인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품은 장기간 투여해도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하며, 이러한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다른 종류의 대체약물로 교체하도록 해야합니다.

 

탈모약 먹으면 정력이 떨어지나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일부 연구에서는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대부분의 연구 결과에서는 연관성이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장기복용 시 정액량 감소 및 정자수 감소 등 생식기능 저하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임신부에게 기형아 출산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가임기 여성에게는 절대 금기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탈모샴푸 쓰면 머리가 나나요?

탈모치료제의 효과로는 모발 성장주기 정상화, 모낭세포 증식 촉진, 혈액순환 개선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샴푸만으로는 탈모예방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두피 청결 유지 목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꾸준히 사용하면 좋습니다.

 

 

오늘은 탈모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머리카락 한올이라도 소중하니까 미리미리 준비해서 풍성한 머릿결 만들어봐요!